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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돌이
태안터미널은 충청남도 태안군의 중심 교통 시설로, 서울, 대전,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시외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안해안국립공원, 안면도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주요 교통 거점으로, 깔끔한 시설과 편리한 예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이동 환경을 제공합니다.
태안터미널 예매방법
태안터미널에서는 현장 예매와 온라인 예매 두 가지 방법으로 버스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장 예매는 터미널 내 매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매는 티머니, 코버스, 이지티켓 앱을 통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며, 출발 30분 전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후에는 발급받은 예매번호나 QR코드를 매표소에서 탑승권으로 교환하면 됩니다. 여름 성수기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인기 노선이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안터미널 시간표
태안터미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서울행 버스는 오전 6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인천행은 약 2시간 간격, 대전행은 약 2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주요 노선의 막차는 보통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 출발합니다. 계절에 따라 배차 간격이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증차 운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시간표는 터미널 현장이나 버스 예매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안터미널 운행노선
태안터미널에서는 서울(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인천, 수원, 천안, 대전, 홍성, 서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향하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안군 내 주요 관광지인 만리포, 안면도, 꽃지해변 등을 연결하는 군내버스도 운행되어 관광객들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서울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인천까지는 약 2시간 30분, 대전까지는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지역 간 이동을 위한 버스는 서산, 홍성 방면으로 자주 운행되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소제목 태안터미널 주차장
태안터미널은 약 50대 규모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이며,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입니다. 버스 이용객은 매표소에서 주차권을 검인받으면 3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태안군청 부설주차장(터미널에서 도보 10분 거리, 평일 2시간 무료, 이후 시간당 500원, 주말 무료)이나 태안읍 공영주차장(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 시간당 500원, 1일 최대 5,000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태안터미널 맛집정보
바다횟집
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점으로, 태안 앞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제철 회와 해물탕이 인기 메뉴입니다.
태안굴구이
터미널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굴 전문점으로, 태안 지역의 특산물인 석화(굴)를 다양한 방식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석화구이와 석화전이 시그니처 메뉴로, 겨울에서 초봄까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할머니손칼국수
터미널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칼국수집으로, 직접 반죽한 면과 해산물을 듬뿍 넣은 시원한 육수가 특징입니다. 바삭한 파전과 함께 주문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청정해물덮밥
터미널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해물덮밥 전문점으로, 태안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덮밥 메뉴를 선보입니다. 특히 새우와 문어가 듬뿍 들어간 해물덮밥이 인기 메뉴로, 가격 대비 푸짐한 양이 특징입니다.
